2022. 5. 10(화, 제 20대 대통령 취임일) 19; 30~종로 창덕궁 앞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정가(正歌)인 시조, 시창 공연이 있다. 필자는 전철 하나를 놓쳐 늦게 참석해, 주최측에 대해 참 미안하다. 그래도 로얄 석(席)인 8번으로 배정해줘 고맙다. 종료 후, 21시경 종로 3가 선술집 '행복의 집'에서, 장내 정리를 마치고 온 총감독 '예찬건' 가객 등과 막걸리를 마시며, 후(後) 풍류를 즐기다. 오늘 주대는 내외가 동반한 박경하 전 중앙대 학장이 부담하다. 모처럼 코비드 19에서 조금은 해방되 그런지 몰라도, 종로통 일대는 젊은이들로 붐벼 불야성(不夜城)을 이룬다. 오랫만에 보는 흐뭇한 풍경이다.(박 교수 부부, 한상철, 김길두, 이세규, 예찬건 6명)
김경배 (재)월하문화재단 이사장이 사설지름시조 '학 타고 저 불고'를 혼신(渾身)의 열정으로 부른다.
무용 이해선. 국가무형문화제 제 92호 태평무 전수자.
이해선 춤. 손가락 놀림이 우아해, 필자는 한참 주시했다. 게다가 미인이다. 박경하 교수 내외도 같은 생각이란다. ㅎㅎ
리플릿.
* 공연을 마친 후, 돈화문국악당 정문에서 기념 촬영. 좌 1번 박경하 교수 외 창포동인. 박경하 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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