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글쓰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눈이 침침하고, 체력소모가 심하다!
2022. 5. 8(일) 17:40~ 빗방울이 떨어지는 서울창포원의 꽃 사진을 찍다.
* 졸작 시조 한 수-창포 관련
24. 달팽이 봄꿈
천지가 넓다 하나 이슬에 갇혔는데
촉만(觸蠻)도 부질없소 뿔 다툼 달팽이여
향긋한 창포 잎에서 봄꿈이나 꾸시게
* 촉만; 고사성어인 와각지쟁(蝸角之爭)에 나오는 말로, 다툼을 일삼는 달팽이 두 뿔 위의 나라, 즉 쓸데없는 싸움을 이름.
* 우리네 인생은 짧다. 아웅다웅 다투지 말고, 주어진 삶을 즐겁게 누리자!
* 《한강문학》 제3호 2015년 여름.
* 졸저 정격 단시조집 『鶴鳴』 (학명-학이 울다) 제1-24번(41면). 2019. 6. 20 도서출판 수서원 발행.
* 2022. 3. 30 본 카테고리 사진 참조.
* 흑백의 꽃. 시든 사람꽃인데 수정했나 부다...ㅋㅋ 5. 8(일) 단체 카톡으로 오다. 2022. 3. 28 국제사진작가 김홍희 촬영.
미스김라일락. 향기가 참 좋다.
창포꽃이 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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