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변에서 누가 처음으로 저 달을 보았는가?
강물 위의 저 달은 언제 처음 사람을 비춘 것일까?
강반하인초견월(江畔何人初見月) 강월하년초조인(江月何年初照人)
칠언고시 장약허(張若虛)의 춘강화월야(春江花月夜)에서..
* 장강 강변에서 누가 처음으로 저 명월을 보았을까?
또한 강물 위에 무심히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저 달은 대관절 언제부터 인간세계를 비추었을까?
* 천지의 유구함에 대하여 인생의 쓸쓸함을 읊은 명구.
'1.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하면.. (0) | 2006.08.02 |
---|---|
문장궤범(文章軌範) (0) | 2006.07.03 |
더위는 피할 수 있어.. (0) | 2006.06.26 |
당시선(唐詩選) 하나.. (0) | 2006.06.19 |
사람도 죽인 명시.. (0) | 2006.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