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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聲詩裏(무성시리)/서위(명)-명시 감상 2,441

無聲詩裏(무성시리)-그림 속 서위(徐渭)/명問之花鳥何爲者(문지화조하위자) 묻노니 화조도를 어떻게 그렸는가獨喜萱花到白頭(독희훤화도백두) 홀로 기뻐하며 원추리꽃과 흰머리새에 이르기 까지莫把丹靑等閑看(막파단청등한간) 채색화를 잡거나 소홀히 보지 마세요無聲詩裏誦千秋(무성시리송천추) 소리 없는 시는 천 년 토록 외어진다오(독음과 번역 한상철) * 서위(徐渭, 1521~1593); 명대(明代) 문학자. 서화가(書畵家). 산음(山陰, 지금의 ‘浙江省’(저장성) 紹興縣(샤오싱현) 사람이다. 자(字)는 문청(文淸)·문장(文長). 호는 천지산인(天池山人)·청등도사(靑藤道士). 유가(儒家)의 전통 관념에 불만을 표시하고, 문학 비평 방면에서 독창성을 강조함. 저서에 서문장전집(徐文長全集)·남사서록(南詞敍錄)·..

14.명시 감상 2025.05.20

고금동취(古今同取)/반산 한상철

옛 것만 고집하면, 굳어지기 쉽고, 새 것만 주장하면, 격이 떨어진다.(반산 눌언) Wenn Sie auf dem alten bestehen, ist es leicht zu härten, und wenn Sie auf dem neuen bestehen, fällt der Preis. (Bansan)* 2025. 5. 19 독어 번역기.​2025. 5. 19(월). 아침에 쌀쌀하다. 소만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는데, 어쩐지 음산하다. 육신의 상태가 좋지 않아 쉬면서, 지난 삶을 되돌아 본다. 다행히 금년 봄은 잘 넘겼다. 대자연(神)께 감사한다.* 역사는 되풀이 한다. 감고계금(鑑古戒今)-옛 날을 거울 삼아, 지금(이제, 오늘)을 경계한다.가. 5.19 약기. 1. 광주광역시 박동신 선배(한시작가)에게 졸..

19.사진 2025.05.19

歸嵩山作(귀숭산작)/왕유(당)-명시 감상 2,440

歸嵩山作(귀숭산작) -숭산으로 돌아와 지음​ 왕유(王維)/당清川帶長薄(청천대장박) 맑은 내는 길고도 엷게 띠를 둘러 車馬去閑閑(차마거한한) 수레로 한가롭게 가노라네流水如有意(류수여유의) 흐르는 물은 뜻이 있기에暮禽相與還(모금상여환) 저물녘에 새는 서로 함께 돌아오네荒城臨古渡(황성림고도) 황량한 성은 오래된 나루에 접해 있고落日滿秋山(락일만추산) 지는 해는 가을 산에 가득하네迢遞嵩高下(초체숭고하) 아득하고 높은 숭산 아래서歸來且閉關(귀래차폐관) 돌아와 또한 관문을 닫으리라 (번역 한상철)​​ 歸嵩山作/作者:王維 / 全唐詩·卷126 /​作品收錄於:《唐詩三百首》/ 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출처] [당시삼백수]歸嵩山作(귀숭산작) - 王維(왕유)|작성자 swings81. 네이버 블로그 인용 수정.

14.명시 감상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