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쉼터

사람이 제일 귀함-한상철 인물시/시로 그린 인물화-허홍구

한상철 2017. 2. 8. 11:43

천지지간 만물지중 유인 최귀(天地之間 萬物之衆 唯人 最貴)-동몽선습에서..


하늘과 땅사이에 는 모든 것 중에서 오직, 사람이 가장 귀하다. 인간의 존엄성 즉, 인간이 최고로 대접되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이어진 작금의 세상은 그렇치 않다...


* 2017. 2.7(화) 12:00~ 종로 3가 롯데시네마 6층 중국음식점에서, 다움카페 '삼산사랑방' 회원 모임(운영자 의양 류종식 선생 주최, 총11명 참석)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우리나라 인물시 짓기로 유명한 허홍구 시인으로부터 《나를 물들이다》, 부제 시로 그린 인물화 시집을 선물로 받았다. 이 책은 유관순 열사,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무명의 시장 할머니까지 각계각층의 근현대 인물 약 240명을 실었다. 발이 넓은 그이기에 가능하다. 문학적 성취도 보다, 그 사람의 됨됨이를 구수하게 엮은 간단한 시 혹은, 필담 쯤으로 여기면 좋을 듯하다.


* 졸저 세계산악시조집 《산정무한》박춘근 수필가, 석인 여해룡 작사가 겸 우취가에게 각 증정.


                          

                             총264쪽. 2016. 10. 24 간.



                             허홍구가 쓴 한상철 인물시 제233쪽.



한상철이 쓴 허홍구 인물시조 허홍구를 말하다(문우들의 시) 제261쪽



                                허홍구 약력


                               

                            도서 판권 요약. 비매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