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산(楚安山) 공원 시낭송-도봉문인협회(2020년 6월)

2020. 6. 20(토) 11;00~ 도봉문인협회는 전철 제4호선 쌍문역 2번 출구 기준 도보 10분 초안산(楚安山) 공원 유아체험장 숲에서, 2020년 여름 시낭송회를 열다. 야외에서도 체온측정을 하고, 마이크를 소독해 쓴다. 낭송 중간 박정근 부회장(성악가, 대진대 영문과 교수)이 육성으로, 가곡 '명태' 외 1곡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다. 금년 2월부터 코비드19 여파로 자체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마친 후, '칡냉면집'에서 점심을 먹다(식대 10,000원). 15시경 종로3가 기원에서 친구와 2시간여 수담을 나눈 다음, 18:00~ 도봉서원아파트 앞 '황금족발' 집에서 열린, 「윌더니스」 제24호(2020 봄호) 출판기념회(박정근 교수 사무실 현판식 겸) 뒤풀이에 참석하다.(회원20,000, 손님 10,000원)

* 이제 하루에 세 군데 이상 행사 참석은 체력이 달려 힘든다...하지만,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 사회로부터 신뢰가 쌓인다!

 

 * 초안산공원 유아체험장 숲에서 시낭송 후 기념촬영, 총 18명 참석.

 

* 윌더니스 제24호(2020 봄) 표지. 필자를 특별고문으로 지명해놓았다. 평회원이 좋은데? 이번 호 특집으로 도봉문인 9인 글이 실려 있다.

졸고 한시3수. 곡운구곡 시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