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비금시(昨非今是) 전(어제)에는 그르다고 여겨지던 것이 이제(오늘)는 옳은 것으로 여겨진다.(참고 도연명 귀거래사). 그렇다 하여, 나의 소신이나 지조까지 바꾸는 건 아니다.2025. 6. 8(일). 개이고 꽤나 덥다. 몸은 여전히 편치 않다. 집에서 쉬며, 삶을 사색한다. 18;00~처가 장만한 '황기 닭백숙'으로, 둘 째 가아와 저녁을 먹으며, 철학적인 '인생의 도(道)'를 담론한다.* 천륜부단(天倫不斷) 하늘이 맺어준, 인간의 윤리(父子의 道)는 끊을 수 없다.* 다회심정(多會深情) 자주 만나야 정이 깊어진다.* 6. 8 다른 행사: 재경 대구상고 총동창회 산악부. 2025년 청계산 이수봉 등산 10:00~13;00 . 불참. 둘째 가아. 텔레비젼(여행 프로) 보느라 정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