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思(춘사)
-봄날 생각함
이백/당
燕草如碧絲(연초여벽사) 연나라 풀잎은 푸른 실 같은데
秦桑低綠枝(진상저녹지) 진나라 뽕나무는 푸른 가지 드리웠어요
當君懷歸日(당군회귀일) 그대가 돌아가리라 생각하는 날
是妾斷腸時(시첩단장시) 신첩의 장자가 끊어지는 때랍니다
春風不相識(춘풍부상지) 봄바람 과는 서로 알지 못하는데
何事入羅幃(하사입라위) 어인 일로 비단 휘장으로 들어올까요 (번역 한상철)
* 다음카페 현숙희 성대림 님 인용 수정함.(201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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