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술은 배가 고파야 나온다!(반산 눌언)
2021. 10. 12(화) 오전 10: 45 경 전철 제4호선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들러, 2021년 하반기 창작준비금 후속조치문제 등을 창구 상담하고 귀가하다. 쉬고 있는데, 14:00경 신회원 선배가 갑자기 호출해 취명헌으로 가다. 안면 있는 차인 몇 분이 속속 들어온다. 같이 차 마시며 담소하다. 요 며칠 날씨 변덕이 심하다. 18:00 경 전철 제1호선 도봉역에서 내려 걸어오다 삼각산 쪽을 바라보니, 상공에 먹구름이 짙게 덮혀 있고, 실루엣도 참 보기 좋다. 서투른 솜씨로 담아봤다.
1. 10. 11(월) 한글날 대체휴일) 17;30 경 큰 가아 식구가 오다. 오랫 만에 도봉산양고기집에서 저녁을 먹다. 식대 12만원을 국민지원금 카드로 결제하다.
2. 10. 12(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면 상담. 근무 시간대-오전10~11시, 오후 13~16시.
3. 10. 13(수) 13:00~ 한휘준 시조시인과 당 아파트 근처 '창원식당'에서 우거지탕으로 점심 먹으며, '문인과 문단의 변화'에 대해 담론하다. 가져온 책 교환. BDX 포도주 1병(돌려따개) 선물로 받음.
4, 10. 13~10. 17(일) 제 20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전 중, 코엑스 A홀 62번에서 팔중 김문식 의 겸재 정선 '인왕제색도' 재현전이 열린다. VIP 초대(입장료 15,000원) 카톡으로 왔으나, 사정상 불참하다. 한국화랑협회는 MZ세대를 상대로 전체 600억~1000억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본다.(한겨레 보도)
* 진실은 알 수 없으나, 그리 보도 되었다 한다.
2021. 10. 12(화) 18:00 경 도봉역 부근에서 바라본 삼각산 먹구름과 실루엣. 줌을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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