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行無題(강행무제)-제 9수
-강을 가다
錢起(전기, 722~780)/중당
斗轉月未落(두전월미락) 북두가 기울었는데 달은 지지 않고
舟行夜已深(주행야이심) 배가 지나가니 밤은 이미 깊었네
有村知不遠(유촌지부원) 멀지 않은 곳에 촌락이 있음을 알아
風便數聲砧(풍편수성침) 바람결(편)에 몇 차례 다듬이질 소리 들리네 (번역 한상철)
* 砧 : 다듬잇돌 침.
[출처] 江行|작성자 도촌. 네이버블로그 인용 수정.(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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