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答俗人(산중답속인)-일명 山中問答
-산 속에서 속세에 사는 사람에게 답하다
이백(李白)/당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내게 묻기를 무슨 일로 푸른 산에 사는가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으니 마음은 저절로 한가하네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사꽃 흐르는 물이 아득히 흘러가니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별천지에 있는 것이지 인간세계가 아니네
* 다음카페 한자사랑방 대태양님 인용 수정.(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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