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시 감상

贈聖道友送太白山(증성도우송태백산)/설담자우(조선)-명시 감상 2,073

한상철 2022. 11. 20. 15:18

贈聖道友送太白山(증성도우송태백산)-禪詩

-성스러운 도반을 태백산으로 보내면서 드리다

 

      雪潭自優(설담자우)/조선(1769~1830)
握手問歸路(악수문귀로) 악수를 나누며 가는 길을 묻자  
云過洛水湄(운과낙수미) 낙수 물가를 지나간다고 말 하네 
江流若不斷(강류약부단) 강이 만약 끊어 지지 않고 흘러간다면  
別後長相思(별후장상사) 이별 후도 길게 그리워 하리 (번역 한상철)

 

* 辛明均 님 카카오스토리에서 인용 수정.(2020.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