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화취실(去華就實)-화려함을 버리고, 실리로 나아간다.(필자 주)
생존해 있음에 행복하다. 앞으로 '자연과의 공존사업'을 추진할 포부를 밝힌다.(강태선)
* 셀파의 철칙(鐵則)-등반가 보다 먼저 갈지언정, 앞서지는 않는다!
2023. 3. 8(수) 오전 흐리고 지역에 따라 이슬비. 오후 개이다. 16;00~전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5번 출구기준 도보 15분 거리 '더 K 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블랙야크 그룹(회장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이 열리다. 2호선 강남역에서 같이 환승하려는 '김무룡' 산악선배와 조우해 동행하다. 1시간 20분 일찍 도착해 정원에서 쉰 후, 정시에 착석하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이인정' 아시아 산악연맹 회장 외 산악계 지도자, 유명등반가 등 대내외 귀빈이 다수 참석하다. 끝난 후, 명찰과 교환한 기념품은 친환경 비누 등 생활용 소품 몇 개와, 춘추등산용 가벼운 검정 모자이다.
1. 12;30~전철 제 2. 4호선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 '바다풍경'(주 박병기 02-582-6351)에서, 금우회 2023년도 1분기 점심 모임을 가지다. 메뉴는 봄 음식인 '도다리쑥국'과, '멸치회무침'이다. 1인분 각 20,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
* 졸저 「풍죽」, 「일지춘」 각 1권 천경봉 간사 편에, 원주에 사는 '박성남' 후배에게 우송토록 부탁하다.
2. 블랙야크 행사 때, 「풍죽」 월간 <山> 전 기자 박영래(朴煐來) 형, 서울산악동우회 임홍순(任弘淳) 동지에게 서명 후, 각 증정.
3. 3. 8(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 3. 8(수) 불참행사; 수류화개 3월 차회. 매월 둘 째 수요일. 14;00~17:00 서울역 부근. 이창걸 씨 주관.
* 3. 9(목) 불참 행사; 박약회(博約會) 서울지회 2023. 3월 강의. 10; 30~13; 00 이용태 발표. 전철 2호선 뚝섬역 4번 출구 안동회관.
식전 여성등반가 오은선의 자전적 등반수기<오은선의 한 걸음> 서명회. 앉은 여자, 선 이는 도우미. 책은 무료.
23번 좌석. 옆은 박영래 전기자. 악돌이 만화가. 예전에는 두주불사 하는 주당이었으나, 최근 수술로 " 3개월 금주한다" 함.그가 오늘 행사에 선물할 소액자이다. 왼쪽에는 '한상섭' 우이동 센터장이 앉다. 오늘 첫 인사를 하다. 그는 양절공파로,필자와 파가 다르지만, 서로 '相' 자 항렬이라, 동생뻘이 된다.
강태선 회장이 국내 유명 산악인 소개. 좌부터 엄홍길, 오은선, 김미곤. 3인 모두 히말라야 8,000m 급 14개 봉 등정을 했다. 4번 네팔인 사다(수석) 셀파 '사누'. 그는 위 거봉 14개 봉을 2차에 걸쳐 가이드 한 위업(偉業)을 달성했다. 그런데도, 도전에는 인간의 한계가 없는지 3차까지 하고 싶다는 철인(鐵人)다운 대욕망을 피력한다. 5번 통역.
자유 촬영시간. 좌 2번 엄홍길 대장. 임홍순(3번) 카톡 제공.
<오은선의 한 걸음> 서명.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히말라야 자이언트 급 14개봉 한국 최초 등정기록 보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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