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이지만, 바쁘다...
2023. 11. 11(토) 제 28회 '농업인의 날'이다. 개이고 춥다. 기온이 뚝 떨어지다. 14:00~ 전철 제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근처 예술가의 집 2층에서, 이동희 전 교수의 장편소설 <흙의 소리>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가곡 '비목' 작사가인 한명희 국악인, 삽화를 그린 이무성 화백 등이 보인다. 원로 문인으로 신현득, 장윤우 선생이 참석했다. 마친 뒤, 아래 도보 10분 거리 '아리랑'에서 갈비탕으로 이른 저녁을 먹다. 작가가 영동에서 가져온 농주를 맛있게 마신다. 파한 후, 4호선 돈암역으로 이동, 우이경전철로 환승하다. 17; 00~ 종점 위 BAC 4층에서 열리는 (사)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주최 '산악안전대책 세미나'에 참가한다. 석채언 회장, (사) 한국산악회 변기태 회장. 동 장승필 고문, 박영래 전 월간 산 기자 등이 눈에 띤다.
* 오늘의 다른 행사; 1. 15;00~시낭송회 김수영 문학관. 불참. 2. 17;00~운룡 아카데미 제8차. 주제 '공학기술과 산업화'. 김윤명 전 교수 발표. 불참.
누렇게 시들어가는 칠엽수(마로니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이동희 작가 소감 발표
장편소설 <흙의 소리> 총 413면. 국악신문사 발행. 값 19,000원. 조선 세종 때의 음악가 난계(蘭溪) 박연(朴堧, 1378~1458)의 삶과 꿈을 씃다.
산악안전대책 세미나. 김진덕 후배가 카톡으로 보내옴.
세미나 소책자 4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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