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4(토). 개이고 춥다. 15;00~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도봉문인협회 년간지 <도봉문학> 제 22호 출판기념회가 열리다. 서산에 사는 이원각 시조시인이 올라와 회비, 찬조금 등을 내놓는다. 그는 방학동의 이순향 부회장 래미안 아파트까지 포은문학상 수상 축하 철골소심란(도봉문인협회 제공)을 승용차 칸으로 배달한다. 이어 필자의 요청에 의해 집으로 싣고 온, 졸저 『산정무한』과 『한국산악시조대전』 각 1상자 부려놓는다. 한산 소곡주 2병도 선물한다. 답례로 골동 2점, 물티슈, 생활용품 등을 선물한다. 17;00~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재적의원 300인중, 204표를 얻이 가결 되었다.역대 세 번째이다. 한국정치사의 씁쓸한 단면을 본다.
* 삶의 편린
* 복수불반(覆水不返); 엎어진 물은 되돌릴 수 없다.(강태공의 이야기에서)
Pas de vengeance, pas de retour ; L'eau renversée ne peut pas être ramenée (d'après l'histoire de Kang Tae-gong)
* 2024.12. 15 불어 번역기.
* 배신의 정치; 윤 대통령은 지지 기반이자, 울타리인 당을 도외시해 초래한 자업자득이다. 또한 '포용의 정치'를 펼지지 못했다. 지난 대선 때 신세를 진 이(예 A, L 의원 등)를 푸대접해서는 아니 된다. 옛 제(齊)나라 명재상 '관중'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 당도 일치단결치 못해,12표 정도의 이탈표가 생긴 것으로 추측한다.
* 12. 14 다른 행사. (사) 한국산악회 송년산행. 북한산 둘레길. 10:30~화계사 입구 집결. 불참.

회의장 입구에서. 좌부터 이원각, 한상철, 이순향, 한휘준(도봉문인협회장) 제씨.
도봉문학 제 22호 졸고 단시조 완도 깻돌 외 1수.108면.

회의 장면. 마친 후 가까운 설담재에서 저녁 식사가 있으나, 사정상 동참치 못하다.
'19.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배소우(一杯掃憂)/반산 한상철 (0) | 2024.12.16 |
---|---|
구우재견(舊友再見)/반산 한상철 (0) | 2024.12.16 |
항심부동(恒心不動)/반산 한상철 (0) | 2024.12.14 |
제행무상/반산 한상철 (0) | 2024.12.12 |
망년회합-(사)한국산서회 외/반산 한상철 (0) | 2024.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