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벗을 다시 만남.
2024. 12. 15(일). 맑고 춥다. 아침에 창포원을 산책하다. 인적이 뜸하다. 조성중인 황토길 두 곳에 세족시설을 하는 걸 보니, 마무리 단계이다. 내년 봄부터 맨발걷기가 가능하다. 11:00~전철 제7호선 도봉산역에서 이치성(李治成) 산우(전 월간 山 기자)를 1년 9개월 만에 만나다. 창원 식당으로 이동해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다. 식대, 소주값이 올랐다. 그는 필자가 돼지띠인 줄 알고, 돼지 문양이 새겨진 넥타이를 선물한다. 고맙긴 하지만, 앞으로 맬 날이 며칠이나 될까? 필자는 "그의 지인에게 주라"고, 준비해 간 졸저 <탐매> 5권을 기증했다. 섬진강식당 아래 '메가'에서 커피를 마시고, 다시 내려와 그는 선약장소인 ROTC 동기 모임 '갈비세상'으로 간다.
* 상념일제
한국 사법부의 정의(正義)는 살아있다.
La giustizia della magistratura coreana è viva e vegeta.
* 2024. 12. 16 이태리어 번역기.
* 12.15 다른 행사. 10:000~한국문인산악회 북한산 둘레길 걷기(제 1,792차 산행). 불참.
![](https://blog.kakaocdn.net/dn/stNpa/btsLjTt9gIW/8qkS5ozBnK0wXnKzISADJK/img.jpg)
창원식당에서. 좌 이치성
![](https://blog.kakaocdn.net/dn/bzHsT1/btsLkbnOYwr/zrqiFRXGjEbFOXQfTKj6pk/img.jpg)
이치성이 선물한 넥타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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