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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의염치(禮義廉恥)가 사라진 처량한 대한민국! 후손은 무엇을 배울 것인가?2. 일사부재의(一事不再議) 원칙은 모든 단체에 적용되는 의사결정의 규범이다. 제멋대로 하는 나라는 유감스럽게도 한국 뿐이다.(이상 반산 눌언)2025. 2.19(수). 맑고 춥다. 도봉구 최저 영하 8도. 쉬며 인생을 성찰한다. 작년 4월 총선에서 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이후, 정국은 조용한 날이 없고, 덩달아 사회기강도 무너졌다. 원칙은 지켜지지 않고, 권한을 남용한다. 소위 힘 있는 자가 큰 소리 치고, 무분별하게 세상을 좌지우지(左之右之)하려 든다. 하루가 무섭게 변화하는 문명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인간)의 본성이 황폐해졌기 때문이다. 위기일수록 차분히 반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만, 비로소 전화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