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山不在高有仙則名(산부재고유선즉명) 산은 높지 않아도, 신선이 있으면 유명하다. 즉 사람도 지혜와 덕망이 있어야 존귀해지는 법이 다.(유우석의 누실명에서)2025. 4. 26(토) 맑음. 하오는 덥다. 11;00~ 북한산 세칭 무당골에서, 2025년 산악인합동추모제가 열리다. 주관 단체는 대한민국 산악계의 중추인 (사)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다. 산악지도자, 위패의 유족, 등산인이 많이 참석했다. 새로 봉안한 위패 9위중, 故 김인섭(1944~2021) 산우의 영애인 김재원 국회의원(조국혁신당)도 유족으로 참여한다. 필자는 순서가 빠른 서울산악동우회 소속으로 분향을 한다. (사) 한국산악회, (사) 한국산서회 회원이기도 해, 아무 단체로 분향해도 무방하다. 신회원 도감 초청 시내 점심 선약이 있어, 주위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