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화사(梅雨花謝)- 장마에 꽃이 지다* 매우는 매실이 떨어지는 시기에 오는 장마를 뜻한다. 대략 양력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 사이다. 謝는 보통 '사례하다'로 많이 쓰이나. 여기서는 '지다. 떨어지다'의 의미다.2025. 6. 25(수). 종일 비. 한국전쟁 제75주년이다. 지금도 지구상에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국내외 정세가 어지럽다. 기후변화라 해도, 자연은 어김없이 순환한다. 15:50~ 도봉구민회관 갤러리에서 열리는 도봉문인협회 호국시화전에 참석한다. 축하공연과 작품관람후 마지막으로, 김호운 (사)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의 한국문단 작가들의 지향점' 제하의 초청강연이 있다. 마친 뒤 쌍문동 방향 150m 아래 '육미제당'(02-6318-2459)에서, 기념 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