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 뒤뜰 낙과여 추풍이 떨어트린 설익은 욕망
* 秋 선시
* 입추가 지났기에 하이쿠 한 수 지어본다.
* 비바람에 떨어진 야소원 감. 웃자랐거나 실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쓸모 있고 튼실한 것만 골라, 끝까지 열매를 맺게 하는 게 자연계의 이치이다...
사진은 다움 블로그 야소원에서 인용(2014. 0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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