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피멍 든 가슴~한 줄 시 3-165

한상철 2014. 5. 8. 16:13

밟힌 낙화여 보슬비도 못 씻은 피멍 든 슴      

 

* 계절어; 춘

* 잔인한 4월의 낙화.. 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차츰 잊혀져가는 세월호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