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學音(동학음)
-동학 노래
韓相哲
驚動東學音(경동동학음); 하늘이 놀라고 땅도 움직이는 동학 노래
宜表民草聲(의표민초성); 당연히 올리는 백성의 소리다
三才尊平等(삼재존평등); 하늘 땅 사람이 모두 차별 없기를 존중하기에
治者皆必廳(치자개필청); 다스리는 이는 반드시 들어야 하느니
* 압운; 聲 聽
* 제1구 경동은 경천동지(驚天動地)의 준말이다.
* 청곡의 산문 ‘동학 소리’에서 운을 빌림.(2015.01.05 사랑방 담화)
* 동학의 소리를 창으로 읊는 일포 이우원 선생. 조용헌 씨가 소개한 한국의 방외지사이다. 다음 블로그 선묵유거(2015.01.05)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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