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환생한 단종-한 줄 시 3-236

한상철 2019. 10. 10. 06:28

236. 관음송(觀音松) 옹이 울다 간 두견새여 환생한 단종  *

 

 

*청령포 관음송, 천연기념물 제349호. 수령 600년으로 안내판에 표기되어 있다(좀 과장된 듯?). 금표석도 단종 사후 179년이 지난, 1636년(숭정9년)에 새로 세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