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울릉도 해국-한 줄 시 3-238

한상철 2019. 10. 12. 05:21

238. 쪽관() 쓴 무녀(巫女) 벼랑서 작두춤 춘 울릉도 해국(海菊)       * 추


* 흙과 수분이 부족한 해안 천인절벽에 사는 울릉도 왕해국은 참 아름답다. ‘기적의 꽃이라 부른다.



* 남색이 고운 해국. 사진  아상진 씨 제공. 시산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