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如長江流水淸(심여장강류수청); 마음은 장강의 흐르는 물처럼 맑고
身似浮雲無是非(신사부운무시비); 몸은 뜬구름과 같아 아무런 시비가 없느니라
* 신광한(申光漢, 1486~1555); 호는 기제(企齊) 낙봉(駱峰) 신숙주(申叔舟)의 손자. 1510년에 식년시에 급제하였으며, 벼슬은 성균관 대사성(成均館大司成)을 거쳐 중종 39년에 이조참판겸 홍문관제학을 지냈고, 명종조에 의정부 좌찬성(議政府左贊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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