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潭泛舟(송담범주)-식영정 20영중 제9수
-송담에 띄운 배
임억령(林億齡, 1496~1568)/조선
明月蒼松下(명월송창하) 밝은 달 푸른 솔 아래
孤舟繫釣磯(고주계조기) 외로운 배를 물가 낚시터에 매다네
沙頭雙白鷺(사두쌍백로) 모래톱 한 쌍의 백로가
爭拂酒筵飛(쟁불주연비) 한 몫 다퉈 주연(酒筵) 위를 나네 (번역 한상철)
* 석천 임억령(石川 林億齡 1496~1568), 서하당 김성원(棲霞堂 金成遠) , 高敬命(고경명), 松江 정철 네 사람을 '식영정 四仙(사선)'이라 불렀는데, 이들이 성산의 경치 좋은 20곳을 택하여 20수씩 모두 80수의 息影亭二十詠(식영정이십영)을 지은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후에 정철의 星山別曲(성산별곡)의 밑바탕이 되었다. 출처;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201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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