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嵬(마외) 1
-마외파(언덕)에서
이상은(李商隱)/당
冀馬燕犀動地來(기마연서동지래) 기주의 말과 연나라 무소 갑옷 입은 군사가 땅 울리며 내려오니
自埋紅粉自成灰(자매홍분자성회) 현종은 스스로 귀비를 묻어주고 자기 가슴은 재가 되었네
君王若道能傾國(군왕약도능경국) 군왕이 만약 그녀가 나라를 기울게 했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玉輦何由過馬嵬(옥련하유과마외) 황제의 어가는 어째서 마외파를 지나가겠나 (번역 한상철)
* 네이버블로그 밝은 마음 인용 수정.(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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