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吟(우음)
-우연히 읊다
송한필(宋翰弼, 생몰 미상)/조선
花開昨夜雨(화개작야우)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花落今朝風(화락금조풍)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지누나.
可憐一春事(가련일춘사) 가련하도다 한 봄날의 일이
往來風雨中(왕래풍우중) 바람과 비 가운데 가고 오누나 (번역 한상철)
* 감상; 쉽고도 간결한 봄날 경시다.
[출처] 偶吟 우음 -송한필-|작성자 오늘도 설레임. 네이버블로그 인용 수정.( 2023. 9.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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