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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와 행복/반산 한상철

한상철 2024. 7. 5. 20:09

1. 진화하는 인류-신세대(요즘) 한국의 처녀, 총각은 모두 체격이 크고, 인물이 좋다. 축복 받은 시대의 덕분일게다. 전철 안에서, 쑥쑥 빠진 청춘 남녀의 용모를 보니 참으로 부럽다.

* 구세대는 워낙 빈곤한 시대라 왜소하고 불행했다. 필자는 오지의 농촌 출신인데다, 늘 배고픔에 시달려, 더 꾀죄죄하고, 볼품 없었다.

2. 아름다운 산하-조국(祖國)의 풍광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금수강산을 자랑한다.

* 사적인 이야기 하나-필자는 천학비재(淺學菲才) 하지만, 사회적 신망은 비교적 두터운 편이다. 인생의 황혼기에 우리 자연과 인문을 대하니, 새삼스럽게 수려해 보인다. 산자수명한 국토여! 나는 다시 태어나도, 이 땅에서 살리라!

2024. 7. 5(금). 흐리다, 개이다를 반복하다, 덥고 습하다.10:00~국이회(회장 한상철) 5인은 아차산 자락길을 걷는다. 모처럼 나온 권광오 회원의 체력을 참작하여, 운행거리를 줄인다. 숲길은 가끔 바람이 불어와 습기를 쫓아낸다. 12: 50 추미각에서 비산행팀 5인이 합류해, 총 10인이 점심을 먹는다. 카페 나루(02-447-8369)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담을 즐긴다. 8. 2(금) 관악산 또는 수락산에서 피서 물놀이를 할 예정이다. 약 2: 40 소요. 11,000보. 산행보조금으로 모자라, 각 12,000원 추렴.

* 산행 팀; 권광오, 김동식, 이세훈, 최세형, 한상철 5인. 비산행 팀; 신성호, 윤석민, 윤재원, 조상락, 한제덕 5인. 전원 참석.(가나다 순 존칭 생략)

* 오늘의 다른 행사. 창포동인 2024년 7월례회 12:00~ 낙원동 대청마루. 사전 양해 구해 불참. 총 6인 참석.

 

 

수련이 핀 아차산 연못. 탐방 온 여학생이 촬영.

 

산행중 휴식. 이세훈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