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鸛雀樓(등관작루)
-관작루에 올라
王之渙(왕지환, 688~742)/당
白日依山盡(백일의산진) 밝은 해는 산에 기대어 지고
黃河入海流(황하입해류) 황하는 바다로 흘러드네
欲窮千里目(욕궁천리목) 천리가 다하는 까지 보려고
更上一層樓(갱상일층루) 다시 한 층 더 올라가네
* 짧지만 뜻이 깊은 시다. 관작루에 관한 시 30 여수 중 으뜸으로 친다. (한상철 주)
* 작이 鵲 자로 된 전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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