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年石馬(다년석마)-선시
야보도천(冶父道川)/남송
多年石馬放毫光(다년석마방호광) 여러 해 동안 돌말이 빛을 토하니
鐵牛哮吼入長江(철우효후입장강) 쇠소가 울면서 장강으로 들어가네
虛空一喝無蹤迹(허공일갈무종적) 허공을 향한 저 고함소리 자취도 없더니
不覺潛身北斗藏(부교잠신북두장) 어느 사이 몸을 숨겨 북두에 들었는고
* 티스토리 수선 님 인용 수정.(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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