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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일식(波浪一息)/반산 한상철

한상철 2025. 1. 6. 14:25

파랑일식(波浪一息)- 파도가 한 번 쉬다.

살벌한 전쟁터에서도 죽은 적의 존엄을 지켜주는 예의가 있는데, 한국의 여야(與野)는 물론, 시민도 좌우(左右)가 너 죽고, 나 살기로 투쟁한다.

Même sur un champ de bataille sanglant, il existe une courtoisie qui protège la dignité d'un ennemi mort, et non seulement les partis au pouvoir et d'opposition en Corée, mais aussi les citoyens de gauche et de droite se battent pour votre vie et votre vie

* 2025. 1. 6 불어 번역기.

2025. 1. 6(월). 흐리다 차차 개임. 집에서 쉬며 성찰한다. 2025. 1. 3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위로 끝났다. 오늘 밤 12시가 영장 만료시각이나, 여건 상 재집행이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4일간 여야는 물론, 국민들 간에도 찬반 양론의 분열이 극심하였다. 이를 지켜 보는 외국에 대해 체면이 말이 아닐 정도로 국격(國格)이 손상되었다. 앞으로는 서로가 냉정을 회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순리적으로 해결하기를 빈다. 비록 직무는 정지 되었을지언정, 버젓한 국가원수에 대해 범죄가 성립되기도 전에, 미리부터 피의자(被疑者)로 표현하는 건, AI 시대의 지구촌에 맞지 않다. 변호인단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도 고려할 만하다. 또한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정치인들의 구호, 피켓과, 인터넷 언론, SNS 등의 용어도 순화시킬 필요가 있다. 덧붙여 공수처의 체포(망신 주기)가 아닌, 내란죄 수사권이 있는 경찰이 예우를 갖춰 수사(예 안가 등)를 한다면, 윤 대통령도 성실히 응하리라 본다.

* 참고; 정당 지지율; 국민의 힘 34. 4%(탄핵 전 지지율 회복). 5% 더 늘어나면 탄력을 받는다. 더불어 민주당 45. 2%. 차이 10. 8 %. 출처; 리얼미터. 2025. 1. 6 헤럴드경제.

 

 

©천남성꽃, 독초이지만, 잘 만 쓰면, 약이 된다. 추워서 여름 식물을 올린다. 사진 지영선 한시 속으로 밴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