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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반산 한상철

한상철 2025. 1. 24. 16:20

용서와 화해는 갈등(葛藤)을 해소하는 최상의 덕목(德目)이다.

Vergebung und Versöhnung sind die besten Tugenden zur Konfliktlösung.

*2025. 1. 24 독어 번역기.

 

2025. 1. 23(목). 개이고 오후 약간 풀림. 11:5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駒城)면 삼성래미안 아파트 관리소 아래 106동 옆 평화교회 1층 일부를 구입한 정영진(丁英鎭, 1938~) 선배가, 전기(傳記)문학자료실을 마련했다. 한국고서연구회 총 6인이 개관 축하차 갔다. 일반문학, 북한문학과 함께 3개 테마별로 분류해 놓았다. 12: 40~ 아래 도보 8분거리 '예하랑' 중국집(031-274-7456, 줄서야 함)에서, 잡탕(짬뽕)으로 점심을 먹으며, 여담을 나누다. 식후 약 700m 밑 구성역까지 걸어간다. 참가자; 권상수, 박경하, 봉성기, 이세규, 이유인, 한상철. 비용 각 20,000원 추렴.

* 가는 길; 전철 제7호선 강남구청역(승환)- 수인분당선 수서역 일단 하차-일행과 합류 후 다시 승차해 구성역 도착(강남구청역에서 바로 갈 수 있음)-마을버스 20-2 이용.

* 오는 길; 구성역-깜박 졸다 7호선 환승 '강남구청역' 지나침-왕십리역(경의중앙선)-회기역(1호선 환승)-귀가.

* 졸저; 『탐매』 서명후 증정. 이유인, 권상수 고문에게도 각 기증.

* 기타: 18: 20 구 도봉시장 전남집에서 모처럼 한휘준 도봉문협 회장과 순대국으로 저녁을 먹으며, 신년정담을 하다. 그는 고급포도주 2병과 핫팩10개를 설 선물한다. 고맙다.

* 정국 관망; 야당 이재명 대표가 금년 봄 대선(大選)을 의식한지 몰라도, 신년사를 통해 '통합의 정치'를 언급한다. 깊은 내막은 모르겠으나, 표면상 환영한다.

 

 

전기문학 자료실에서. 우 2번 정영진 전 언론인. 대구상고 31회 선배. 박경하 교수 찍음.

 

 

이백의 춘야연도리원서 액자. 靑江 무위당 장일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