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진

언어순화(言語醇化)/반산 한상철

한상철 2025. 1. 18. 18:41

2025. 1. 18(토) 아침은 춥고, 낮은 약간 풀림. 창포원 산책. 12: 30~이치성 산우와 도토리마을에서, 떡만두국을 먹으며, '언어순화에 관한 신년 담론'을 펼친다. 그는 보이차 아주 조금과, <인문학 산책> 책을 선물한다.

*현대 정치는 협상(協商)이다. 일단은 주도권을 잡은 쪽이 유리하다.

La política moderna es negociación. En primer lugar, el bando que toma la iniciativa tiene la ventaja

* 2025. 1. 19 서반어 번역기.

좌우대립과 무차별 인신공격이 심해지면서, 우리 스스로가 모질게 변한다. 특히 언어가 척박하고, 성품이 표독해진다. 말이란 생각(사상)의 표현인데, 무심코 또는 감정이 격해, 내뱉은 말이라 해도 섬찍(Y 씨 총살 云云)하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상대를 배려하며, 에둘러 부드럽게 대화를 나누었다. 작금 유투버, AI 등의 정제(整齊) 되지 아니한 말은 쓰지 않도록 하자. 특히 알만한 지식인들이 쌍스러운 말을 할 때에는 실망이 크다. 잠재된 '노예근성'의 발현이다.

1.17(금) 행사; 1. 18:00~종로 3가 대륙에서, 서울산악동우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회장 조규배, 총무 안일수 2년 더 연임. 22명 참석. 앞서 2025년 회비 100,000원 안일수 계좌(우리은행)로 송금. 2. 한강포럼 제 355차 강연. 연사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연제 '한국영화, 호황인가 위기인가' 08:00~ 바비엥 2 조찬. 참가비 30,000원. 지상 참관.

 

도토리마을 점심 후. 친절한 사장 딸이 촬영.
 

 

서울산악동우회 2025년 정기총회. 침묵 유지. 속이 편치 않아, 요리만 조금 먹고 먼저 일어남.

 

 

한강포럼 제355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