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는 불변(不變)이 아니다. 시대에 따라 서로가 바뀐다.(반산 눌언)
Konservative und Fortschritte sind nicht unveränderlich. In der Zeit ändert sich gegenseitig. (Bansan)
*2025. 5. 8 독어 번역기.
2025. 5. 8(목). 개임. 어버이날이다. 신록은 점차 짙어간다. 아침 목욕탕 일화다. 수압 안마탕에서, 나이 지긋한 노옹이 점잖게 필자 더러, "나이를 물으며, 몸의 균형이 잘 잡혀 있는데, 비결이라도 있느냐"라 묻는다. 미소를 띄며, "우리 나이로 79살입니다. 소시적에 산행을 좀 했고, 지금은 기체조(도인 또는 요가)를 가볍게 하는 정도다" 라고 답변했다. 그는 87세라 한다. 한국이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했다 하지만, 남자는 평균 80대 중반, 여자는 평군 90대 초반까지 살면 장수한 편이다.(각설)
한시작가 3인의 인사동 전람은 연기한다. 18:00~ 집 근처 창원식당에서 가아가 마련한 저녁식사에, 3인 가족이 돼지삼겹살 구이를 먹는다. 오른 쪽 아래 어금니 틈이 벌어져 음식물이 자꾸 끼여 불편을 느낀다. 어버이날이라 삼삼오오 부모를 모시고 담소하며, 용돈 봉투를 드리는 자녀들의 모습이 참 흐믓하다. 점점 손님이 늘어 자리가 꽉 찬다.

©제비의 육추. 드물게 본다. 사진 페이스북 인용. 고맙습니다.
어버이날 처와 막내 가아. 필자 촬영.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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