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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4(월). 맑고 춥다. 11:00~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단원명가담원명가명문전'(이하 략)을 관람한다. 담원의 禪畵와 문하생들의 작품들이다.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19(수)일에 개막식이 있었으나, 필자는 몸이 좋지 않아 가지 못했다. 마침 안양에 사는 티에스엘 이동훈 대표가 본전람회에 관심이 있어, 사전 카톡 연락으로 만나게 되다. 그는 밴드 친구인데,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지만, 고전에도 박식한 편이라, 평소 호감이 많이 갔다. 오늘 처음 인사를 나눈다. 전주 이씨 후령군파라 한다. 친한 담원 김창배 화백에게 소개시켰다. 옆 전시관은 (사)벽산전통서각협회(전남 목포) 벽산 정형준 이사장의 목각전도 함께 열린다. 같이 수인사를 한다. 세밀히 감상하고, 11;50~국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