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는 오만(傲慢)과, 자원낭비로 자멸(自滅)할 것이다.(반산 눌언)* 흑운만천-검은 구름이 하늘에 가득차다. 2025. 7. 20(일). 모처럼 개이고, 오후는 무척 덥다. 초복날이다. 17시경 전철 1, 2 호선 신설동역 9 번 출구 기준 '한국도자기' 방향으로 약 200m 경동택배 옆에, 새로 문을 연 권길조 씨 골동가게 '환생'을 찾았다. 그의 딸(처음 인사)이 도와주고 있다. 토, 일요일만 문을 연다. "인사동 건국빌딩 사무실도 유지는 하나, 운영이 어렵다" 한다. 작별하고, 18:00~전철 2, 3호선 을지로 3가역 11번 출구로 이동한다. '대엽' 식당(2층)에서, 서울산악동우회(회장 조규배) 초복달임 겸, 저녁모임을 한다. 20여명 나왔다. 식욕이 당기지 않아, 평양비빔냉면을 먹고(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