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A KOREA 산악회 모임 붉은 빛 포도주에 우정이 감돌다! (포도주 제공 및 사진 촬영-다음 까페'unica korea 산악회' 까페지기 태은) 19.사진 2011.02.10
게눈 드실래요?~ 황담 감억주 이도(정호)차완 게눈이 보글보글 피어 오릅니다. 오늘 최고로 추운 날이라, 황담 김억주 이도(井戶-정호) 차완에 가루차(抹茶-말차)를 타서 겨울 차맛의 운치를 달래봅니다. 거품이 해안(蟹眼;게눈)처럼 보여야 최적의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우지(宇治) 소산원(小山園) 2009년산 제품 '대복차(大福茶).. 19.사진 2011.01.30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아/홍매차완~현강 이정협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을 춥게 지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소장한 '진사철화홍매문백자차완'의 안면입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속이 깊은 완(碗)을 쓰고, 여름에는 속이 얕은 완을 사용합니다. 현강 이정협 작. 19.사진 2011.01.28
홍매의 우아함/백자홍매차완~현강 이정협 홍매문백자차완(紅梅紋白瓷茶碗) 현강 이정협 작 2008 겨울. 작품명;청향고절세한홍(淸香高節歲寒紅) 안팎으로 진사와 철화 유약 처리. 높이 8cm, 윗지름 14.3cm, 굽지름 6.5cm. 19.사진 2011.01.28
여름 서울문학 기행~부안 2010 7 24(토) 부안에 있는 조선의 3대 명기(名妓)이자 여류시인 이매창(李梅窓) 공원에 들렀습니다. 제 뒤에 명시조 이화우(梨花雨)가 음각으로 새겨진 비가 있습니다. 오랜 산친구겸 글친구인 운산(雲山) 김택근(金澤根) 선생 촬영. 19.사진 2011.01.21
양주보다 비싼 막걸리/한 잔과 즐거움~김택근 외 오래된 산벗 김택근(시 낭송가)씨와 함께.. 은자골 탁배기를 들며 오랫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다. 편안한 인상으로 보입니까? 오랫만에 보는 여사장! 19.사진 2011.01.19
한상철 앨범(인사동) 북한산의 보현봉이 손에 잡힐 듯 들어옵니다. 보현(普賢-이지와 깨달음으로 석가의 포교를 돕는 보살)은 지인인 여류 문인의 닉 네임이기도 합니다. 창가의 겨울 대나무가 싱싱합니다. 잠깐 무념무상에 빠져봅니다. 19.사진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