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말근대 화가 왕곤(汪琨)의 <간운청산(看雲靑山)>
看雲疑是靑山動 雲自忙時山自閑
我看雲山亦忘我 朝來洗硏寫雲山
(간운의시청산동 운자망시산자한
아간운산역망아 조래세연사운산)
구름 보니 청산이 움직이는 듯한데
구름 절로 바쁠 때 산은 절로 한가하네
내 구름 산 보고 또 나를 잊는데
아침부터 벼루 씻어 구름 산 그린다네
☞ 왕곤(汪琨), <간운청산(看雲靑山)> 화제(畵題)
- 朝來: 아침부터, 아침 일찍부터.
※ 청대(淸代) 화가 임서(林紓)의 <간운청수(看雲聽水)>
※ 청말근대 화가 소겸중(蕭謙中)의 <임계간운(臨溪看雲)> (1932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張大千)의 <심산간운(深山看雲)>
※ 장대천(張大千)의 <만산간운(晩山看雲)> (1946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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