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양채(楊采)의 <하일산거(夏日山居)>
峭壁遙撑落照危 蜿蜓曲隴繞修陂
前頭徑轉峰回境 說與時人定不知
(초벽요탱낙조위 완정곡롱요수피
전두경전봉회경 설여시인정부지)
멀리 가파른 벼랑에 지는 해 살짝 걸렸고
꿈틀거리며 휘어진 고개 방죽을 감쌌네
앞쪽 길 구부러지고 봉우리 감아 도는데
사람들에게 말해줘도 도무지 알지 못하네
☞ 양채(楊采), <하일산거(夏日山居)> 화제(畵題)
- 蜿蜓: 꿈틀거리다.
- 時人: 당시 사람들.
※ 청말근대 화가 소준현(蕭俊賢)의 <夏日山居> 성선(成扇)
※ 청말근대 화가 우소운(尤小雲)의 <夏日山居> (1944年作)
※ 청말근대 화가 소겸중(蕭謙中)의 <夏日山居> (1942年作)
※ 소겸중(蕭謙中)의 <夏日山居> (1938年作)
※ 소준현(蕭俊賢)의 <夏日山居>
※ 청말근대 화가 금성(金城)의 <夏日山居> (1913年作)
※ 청말근대 화가 하유박(何維樸)의 <夏日山居>
※ 청말근대 화가 웅문용(熊文鏞)의 <夏日山居> (1910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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