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답쇄죽영(踏碎竹影)
보름밤 옥반석(玉盤石)이 하늘차 끓이는데
홀로 분 대금가락 솔바람을 깨뜨리니
늙은 꿩 개울 건너와 대그림자 밟아 부셔
* 대와 솔이 어우러진 청류 너래바위에서 차 끓이며, 홀로 부는 대금가락. 찻물 소리는 솔바람소리.
* 격계로학래(隔溪老鶴來) 답쇄매화영(踏碎梅花影);늙은 학이 개울 건너와 매화 그림자 밟아 부수네. 청 옹조(翁照)의 명시 ‘매화오좌월’(梅花塢坐月) 중, 제3,4구에서 차운하다.
5. 답쇄죽영(踏碎竹影)
보름밤 옥반석(玉盤石)이 하늘차 끓이는데
홀로 분 대금가락 솔바람을 깨뜨리니
늙은 꿩 개울 건너와 대그림자 밟아 부셔
* 대와 솔이 어우러진 청류 너래바위에서 차 끓이며, 홀로 부는 대금가락. 찻물 소리는 솔바람소리.
* 격계로학래(隔溪老鶴來) 답쇄매화영(踏碎梅花影);늙은 학이 개울 건너와 매화 그림자 밟아 부수네. 청 옹조(翁照)의 명시 ‘매화오좌월’(梅花塢坐月) 중, 제3,4구에서 차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