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진

정중동(靜中動)의 일상

한상철 2021. 3. 11. 10:32

三人行必有我師(삼인행필유아사)-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될 사람이 있다. <논어(論語) 술이(述而)편>

 

2021. 3. 10(수) 12;00~ 다음카페 삼산 사랑방 류종식 선생 초청으로, 전철 제3호선 종점 대화역 4번 출구 기준, 120m 앞 '경수산'회집에서, 박춘근 수필가와 함께 점심을 먹다. 화제는 '코비드19의 전망과, 사생활 변화' 등이다. 이 자리에서 엊그제 받은 <시산> 제92호(2021년 상반기) 1권을 각각 증정하다.

1. 13:20~ 인근 설빙 커피점(2층)에서 커피 마시다. 류, 박 양씨는, 류 씨 안동가의 무궁화 식재에 대해 논의하다.(필자는경청만 하다)

2. 16:00~ 대화역에서 전철 3호선으로 이동.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열리는, 여류화가 3인 부스 전(3.10~3.16) 중, 박춘근 씨의 지인 유성남 여류화가(010-3021-9362)의 구상화(具象畵, 한지에 아크릴)를 잠깐 관람하다.

3. 양해를 구한 뒤, 급히 집으로 귀가.

4. 17;10~ 1년 반만에 찾아온 둘째 家兒 한정훈과 대화. 오전 11시에 왔다 함. 필자는 선약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 일산으로 먼저 갔다 온 후, 나중에 만나다.

* 익일 3. 11(목) 12; 00~ 이유걸 시인 초청으로, 지하철 고속터미널역(3, 7, 9호선) 8-2번 출구 부근 반포쇼핑타운4동 지하 '동해횟집'에서 복지리로 점심 먹다. <여성시조> 제23호(2020년), <서울문학> 제87호(2020년 겨울호) 증정.

 

* 경수산 음식점에서. 좌 2번 박춘근. 우 류종식 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