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복지 공동체사회로 발전할 것이다.
2021. 6. 30(수) 16;00~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2동 사랑방에서 '도봉두리마을'(주민협의체 대표 박정근) 발대식에 참석하다. 내빈은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선동 전 국회의원 등이다. 코비드 19로 단체 식사는 하지 않고, 김밥 도시락과, 기념품(수건)을 제공하다. 새한일보 부사장 김용호(010-7233-1188) 씨와 첫인사 하다.
1. 황태경 성악가 가곡 1곡, 2. 엄경숙 낭송가 사무엘 울만 '청춘' 시 낭송.
* 쓰서는 안될 말;
1. 탄소 중립, 탄소 제로 등-탄소 현상 유지, 또는 탄소 배출량 감소, 저탄소 운동, 탄소 감량, 저감, 경감 운동 등으로 표기해야 맞다.
2. 정의로운 에너지-이 세상에 정의롭지 않는 '동력(힘)의 원천'이 존재한다는 말인가? 에너지란 사람이 활동하는 힘 또는, 물체가 가지고 있는 일을 하는 능력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물리학적 개념의 발전과정에서 정립되어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개념(용어)으로, 동양에서 사용되어 왔던 단어와 연관을 짓는다면, 기(氣)의 개념과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발췌 수정)
* 졸작 시조 한 수
1-607. 형제는 잘 둬야
못제는 산상 늪지 마루금 진주로고
두 암봉 오순도순 할배바위 흐뭇하니
형제는 잘 두면 보배 잘못 두면 원수지
* 형제봉(兄弟峰 832m): 충북 보은, 경북 상주, 백두대간. 두 봉우리(803봉)가 가까이 있다. 비재(비조령)에서 510봉 지나면 남한 쪽 대간에서 유일한 천연습지 못제(천지)가 나타난다. 길은 가파르지만 조망이 좋다. 정상 밑 가지능선에 ‘할배바위’가 근사한데,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다녀오면 일거양득이다. 갈령 삼거리(710m)에서는 길을 잃지 않도록, 독도(讀圖)에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는 피앗재에서 서쪽 만수동으로 하산했다. 이 동네는 정감록(鄭鑑錄)에서 지명한, 속리산 천황봉 밑 제5승지(勝地)다. 天皇峰下 五勝地 正在明堂 牛腹洞.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제 442면.
발대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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