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고(秋天高) 교유화(交遊和)

가을 하늘은 높고, 교유는 화목하다.

2021. 10. 27(수) 13:00~ 전철 제 2, 4호선 사당역 11번 출구 기준, 도보 5분 거리인 오리집 '남궁야' 2층에서, 약 2년만에 '금우회' 점심모임을 가지다. 끝낸 후는 인사동 전시 개막일이라, '경인미술관' 외 두어 군데 둘러보았다. 볼 만한 게 별로 없다. 역시 2년 만에 종로 덕성여대 3층에서, 다시 회합을 하는 (사)서울문화사학회(회장 이정효) '2021년도 추계학술발표회'에13:00~18:00) 느즈막 쯤 참석했다. 제목은 '경기민요' 외 2제이다. '강남면옥'에서, 이신백 외 2인 동석 식사.

* 금우회 천경봉 간사 편에, 원주 신림면에 사는 박성남 회원에게 졸저 「명승보」 전달 부탁. 오늘 참석 회원 5인에게 「풍죽」 각1권 증정.

* (사) 서울문화사학회 허효염(許曉艶-본인은, '허효연'으로 읽음) 회원에게, 「풍죽」, 「일지춘」 증정하고, 각 3~4수 씩 한어(漢語)와 일어 번역을 검토해달라 요청하다. 

* 《영축문학》 제3집이 부쳐오다.

 

금우회.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천경봉(간사, 상고 6기), 김희곤(상고 6기), 김동주(상고 6기), 김무언(회장. 학부), 박해진(상고 4기), 한상철(상고 2기) 제씨. 모두 전 국민은행 지점장 출신이다. 남자종업원 촬영. 천경봉 카톡 제공.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3층. 이세규, 한상철. 장정태 순

 

자료

 

《영축문학》 제3집 표지. 원래는 '영취'가 맞다.

 

졸고 영축산 외1 수 정격 단시조. 435~43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