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花渡(낙화도)
-떨어진 꽃잎 밟으며
神女(신녀)/조선
昨宿開花上下家(작숙개화상하가) 어제는 꽃이 핀 윗집 아랫집에서 묵고
今朝來渡落花波(금조래도락화파) 오늘은 여기 와 떨어진 꽃 물결을 밟노라
人生正似春來去(인생정사춘래거) 인생은 바로 봄이 오가는 것과 같은데
纔見開花又落花(재견개화우락화) 꽃 피는 것 보는가 했드니 또 지는구나 (번역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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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수정,(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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