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시 감상

暮春(모춘)/옹격(청)-명시 감상 2,035

한상철 2022. 10. 25. 01:05

暮春(모춘)

-저무는 봄

 

      翁格(옹격)/淸

莫怨春歸早(막원춘귀조) 봄이 일찍 갔다고 원망하지 마라

花餘幾點紅(화여기점홍) 아직 붉은 몇 점 꽃이 남아있다네

留將根蒂在(류장근체재) 외려 머무르는 뿌리가 있으니 

歲歲有東風(세세유동풍) 해마다 동풍은 불어올 것이네 (번역 한상철)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202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