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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사)한국시조협회

한상철 2022. 12. 14. 20:51

교학상장(敎學相長)-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성장한다.

한파래습(寒波來襲) -겨울은 추운 게 정상이지만,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신체 적응이 힘들다. 이번 엄동(嚴冬)만 잘 넘기면, 2023년 희수(喜壽) 맞이가 한결 수월할 터인데, 어쩔지 모르겠다...

2022. 12. 14(수) 개이고 매우 차갑다. 도봉 최저 영하11도. 15;00~ 전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부근 '예술가의 집'에서, (사) 한국시조협회(이사장 박헌오)는 2022년 겨울호 《계간 시조》 발간 기념(12.1), 문학상과 신인상 시상, 망년회 등을 열다(13;00 이사회 포함 총 5시간). 필자는 옷을 두텁게 입고, 16:20경 참석하다. 진행자가 노령층을 상대로 마치 "학생들 대하듯, 가려치려 든다"는 게 중론이다. 18:00 인근 중국집 2층에서, 만찬을 시작하다.

* 졸저 「소요」 이석규(李碩珪) 전 이사장에게 증정. 당초 주려고 했든 구충회(具忠會) 씨는 나오지 않았다.

 

외빈으로, 손해일 전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 김민정 (사)한국문입협회 시조분과 회장 등이 나왔다.

 

맨 뒷자리. 바로 앞 모 여류에게 촬영을 부탁했다. 눈 주위부터 노쇠현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