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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공존이 필요-국이회 아차산 신년산행

한상철 2023. 1. 7. 22:44

나는 우리 산하에 지나친 구조물 설치를 반대한다!

동물들이 인간영역에 침범하는 것은 겨울철에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픈 까닭이다.

 

2023. 1. 6(금) 맑고 춥다. 산 남쪽은 이외로 포근하다. 10:00~ 국이회 4인은 전철 제5선 강나루역 2번 출구에 모여 아차산 신년산행을 하다. 13;00~ 역 앞 신선설렁탕집에서 3인이 합류해, 총 7인이 단배식을 갖고 점심을 먹다. 모처럼 조상락 회장이 나오다. 산행 회원 김동식, 이세훈, 최세형, 한상철. 식당 합석자 권광오, 윤재원, 조상락(존칭 생략). 회비 보전금(補塡金)으로 모자라는 액수는 1인당 7천원 씩 분배. 약 3시간 13,000보.

 

제1 휴식장에서 쉬며 숨을 고르다. 이세훈 촬영.

 

보루 철책 밑 뚤린 구멍으로 멧돼지가 드나들었다. 억지로 통과하느라 털이 반움큼 씩 빠져있다. 

 

산로에 있는 명물 반송. 똬리 튼 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