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시 감상

靜夜思(정야사)/이백 (당)-명시감상 2,179

한상철 2023. 5. 5. 17:46

靜夜思(정야사)

-고요한 밤에 생각함

 

       이백 /당

床前看月光(상전간월광) 머리맡의 밝은 달빛을 보니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마치 땅 위의 서리인듯

擧頭望明月(거두망명월) 머리 들어 밝은 달을 바라보고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고개 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번역 한상철)

 

* 객지에서 가을 달밤 고향을 그리는 간결한 시다.(한상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