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卷神遊千載上(개권신유천재상) 책을 펴니 정신은 천년의 세월 위에서 놀고
垂簾身在萬山中(수렴신재만산중) 발을 내리니 몸은 만 겹의 산중에 있네 (풀이 한상철)
* 출처; 등석여(鄧石如, 淸 1739~1805)의 서예작품.
* 차일수 화백 홈페이지 개인전 '개권수렴'에서 인용 수정.(2023..10. 27)
'1.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사의 오월 눈 대련/반산 한상철 (0) | 2024.05.16 |
---|---|
안개와 마음 대련(對聯)/반산 한상철 (0) | 2024.05.06 |
선어(禪語) 대구(對句)-벽암록 (0) | 2023.06.08 |
북한산 대련 (0) | 2022.12.04 |
부생 대련(浮生對聯) (0) | 2022.10.05 |